배우 김혜수가 마동석을 칭찬해 이목을 끌고 있다.
김혜수는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영화 `굿바이 싱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마동석에 대해 "마동석 씨가 스타일리스트로 나오는데 코믹 연기를 워낙 잘하셔서 더 살렸다"며 "게다가 마뿐이란 별명을 내가 지어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동료배우 외에도 촬영 현장에서 마동석을 칭찬하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OCN 금토드라마 `38사기동대` 한정훈 작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백성일 역에 마동석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마동석이란 배우와 작업을 하는데 그것을 마다할 작가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작품 기획 단계부터 백성일 캐릭터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마동석 씨의 생각을 대본에 반영했다. 그러면서 현재 백성일 캐릭터가 만들어졌다"며 "저희가 마동석 씨를 캐스팅했다기 보다는 마동석 씨가 `38사기동대`를 함께 만들었다는 표현이 맞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마동석이라는 배우가 아니면 절대 표현할 수 없는 현재의 백성일 캐릭터가 만들어진 것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