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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아델' 리디아 리, '원티드' OST 첫 주자로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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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아델` 리디아 리, `원티드` OST 첫 주자로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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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티드’ OST 첫 주자로 ‘여고생 아델’ 리디아 리가 발탁됐다.

    ‘여고생 아델’ 리디아 리(본명 이예진)는 영국 가수 아델의 히트곡 ‘헬로’를 불러 유투브 조회수 1,850만을 돌파, 화제의 중심에 선 바 있다. 특히 리디아 리는 지난해 11월 미국 NBC 인기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에 출연, 한국인으로는 가수 싸이 이후 두 번째로 출연하기도 했다.


    ‘원티드’ 제작진은 “안개 속에서 정혜인(김아중)이 범인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티저 영상과 리디아 리의 몽환적인 음색이 잘 어울려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며 첫 번째 OST ‘브로큰’(Broken)에 기대를 전했다.

    ‘원티드’ OST 제작사 도너츠컬처 관계자는 “리얼리티 스릴러 장르물의 명품 OST를 기대해달라”며 “리디아 리 외에도 여러 실력파 가수들을 라인업해 드라마 스토리 전개에 힘을 심을 것”이라고 밝혔다.


    ‘원티드’ OST Part.1 리디아 리의 ‘브로큰’은 23일 영어 버전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한 후 30일 정식 음원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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