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을 앞둔 6월 말을 맞이한 가운데 분양 물량이 전국적으로 쏟아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금주에는 전국 10곳 5,800가구의 분양이 예정된 가운데 모델하우스 24곳이 개관한다. 당첨자 발표는 13곳에서 이뤄지며 22곳에서 당첨자 계약이 실시된다.
상반기 지속적인 공급이 이어진 가운데 호재와 도시 계획의 수혜지로 꼽히는 울산광역시에서는 시 당국이 신성장의 동력으로 꼽은 언양 부도심에서 주거시설의 분양이 진행 중이다.
상반기 기대작 중 하나로 꼽혔던 `울산역(
KTX)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더퍼스트`는 도시개발구역인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송대지구 B4블록에서 분양 중이다. 이 곳은 KTX울산역과 서(西)울산 산업클러스터의 접점 지역으로 직주근접과 학주근접을 만족시키는 지역으로 평가된다.
이 아파트는 지하 5층, 지상 14~20층, 28개 동 규모의 전용면적 기준 63㎡형, 72㎡형, 84㎡형의 전 세대 중소형으로 구성된 1,715세대 대단지 브랜드 타운으로 들어선다.
울산역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더퍼스트는 단지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있는 KTX 울산역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지녔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부산-울산 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며 단지 주변에 울산-양산 방면 대중교통 인프라도 마련돼 있다.
산단 근처에 자리해 상주인원 1만2000여 명 규모의 반천산업단지와 반송산업단지(예정), 길천일반산업단지,
삼성SDI, 울산하이테크밸리(조성 중) 등이 단지 지척에 있으며 2단계 조성사업이 진행 중인 길천일반산업단지, 삼성SDI, 울산하이테크밸리(조성 중) 등도 가까이에 있다. 언양 초등학교, 언양 중학교 등 8개 초, 중, 고가 단지에 바특하다.
단지 구성은 전 세대 남향 배치(남동, 남서)와 세대 간 충분한 이격 거리를 둬 일조권 확보가 용이하며 맞통풍의 4BAY 특화설계를 적용해 남향 비율 확보와 자연환기가 가능하다.
조경의 경우 고운산을 향해 열려있는 단지 내 거대 녹지(녹지율 약 33%)에는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휴게소를 각각 3곳씩 마련된다. 이 같은 문화중심 잔디광장에는 다양한 복합 커뮤니티 시설과 연계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센트럴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퍼팅연습장, 체육관, 센트럴 도서관, 키즈존, 영화감상실 등이 단지 내 입주민 전용 편의시설로 갖춰진다.
롯데쇼핑이 2018년 완공 목표를 세운 울산역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서면 쇼핑몰, 아울렛, 멀티플렉스, 키즈테마파크 등의 생활 인프라가 확충된다.
울산내안애의 분양가는 3.3㎡당 718만원대부터로 계약금 500만원(1차) 정액제가 적용되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가 가능하다. 발코니 확장 시, 안방 붙박이장과 현관 중문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입주자가 원하는 평면 선택도 가능하다.
양우건설 관계자는 "호재가 깃든 입지적 장점에 고객들의 다양한 주거 관련 니즈를 반영한 상품성이 수요자들에게 호평을 얻으면서 빠른 분양 속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4월 15일 공개된 울산역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번영로 144 (번영사거리 or 현대해상사거리)에 자리했다. 현재 견본주택 방문 시 스트레치 복권을 통한 `100% 행운을 잡아라!`이벤트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