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소유 "쉬는 동안 건강에 집중…지금 많이 나아져"

그룹 씨스타가 근황을 전했다.
씨스타는 21일 0시 네 번째 미니앨범 `沒我愛(몰아애)‘를 발매하고, 같은 날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다솜은 공백기 동안의 근황을 묻는 MC 이수근의 질문에 “올 봄에 중국 합작 영화를 찍었다. 개봉은 올 8월이고 ‘이상한 동거’라는 작품이다. 중국에서 개봉하지만 한국에서도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어 효린은 “특별한 건 없었다. 곡 작업을 많이 했고, 운동을 했다. 자기개발 시간을 가졌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MC 이수근은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는 줄 알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보라는 “예능 프로그램에 많이 나갔고, 자기개발에 시간을 썼다. 또 곡을 쓰고, 랩과 춤 연습을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다”며 “하루 종일 빡빡하게 생활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소유는 “허리 부상을 당해서 쉬는 동안 건강에 신경을 썼다. 지금은 많이 건강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쉴 때 아픈 게 낫다. 활동할 때 아프면 죄송하니까”라고 덧붙였다.
한편, 씨스타는 21일 네 번째 미니앨범 `沒我愛(몰아애)` 발매를 기념해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쇼케이스는 음원사이트 멜론과 아지톡을 통해 오후 8시 생중계를 통해 전세계로 송출된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