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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과 핑크빛 기류' 박소담, "중2 때 세 번 정도 차여서 매일 밤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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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과 핑크빛 기류` 박소담, "중2 때 세 번 정도 차여서 매일 밤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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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뷰티풀 마인드` 박소담이 모태솔로로 변신했다.
    20일 첫 방송된 KBS 2TV `뷰티풀 마인드`에서는 중부경찰서 교통계 순경 계진성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이날 박소담은 연애 에너지는 100%지만 연애는커녕 데이트도 못해본 모태솔로 연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그녀의 실제 연애담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 박소담은 지난 1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중2때 첫사랑에게 고백했다가 상처를 받았다고 들었다"는 MC 규현의 질문에 "어떻게 알았냐"며 "제가 정한 첫사랑은 남자 때문에 처음으로 울어본 게 첫사랑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소담은 "중학교 2학년 때 같이 종합학원에서 외고 반을 다니고 있었는데, 그 친구가 `공부해야 한다`고 하더라"며 "좋아하고 차이고, 또 고백했는데 또 차이고 세 번 정도 차였다. 매일 밤 울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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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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