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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이승철, 6인과 듀엣 "내 노래 부르면서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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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이승철, 6인과 듀엣 "내 노래 부르면서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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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이승철이 <불후의 명곡>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깜짝 고백해 화제다.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이승철과 6인의 보컬 특집’은 사상 최초로 시도한 대규모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이승철이 손호영, 정인, 이해리, 틴탑, 정은지, 김필까지 총 6팀의 후배 가수들과 듀엣 공연을 펼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승철은 무대를 준비하며 “오늘 리허설부터 지금까지 약 30번 정도 노래했다. 목 컨디션보다 혹시 틀려서 후배들에게 폐를 끼칠까봐 걱정된다”고 속마음을 깜짝 고백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승철은 후배들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무대는 물론, 재치 있는 입담으로 곡에 얽힌 일화와 감상평을 전하며 쉼 없이 녹화에 참여했으며, 뿐만 아니라 각 무대의 콘셉트에 맞게 7번이나 의상을 갈아입는 등 최고의 무대를 위해 고군분투했다는 후문이다.
    불후 최초로 시도되는 이승철과 가요계 최강 보컬 6팀의 화려한 듀엣 무대는 18일 오후 6시 5분,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이승철과 6인의 보컬 특집’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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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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