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밴드에서 팀명을 바꾼 드럭 레스토랑(Drug Restaurant)이 오는 7월 29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8/27), 광주(9/24), 대구(10/22)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보컬 정준영, 기타 조대민, 베이스 정석원, 드럼 이현규로 구성된 밴드 드럭 레스토랑(Drug Restaurant)은 ‘프론트 맨 중심의 밴드를 탈피하겠다’는 의미로 드럭 레스토랑(Drug Restaurant)으로 팀명을 변경하고 지난달 타이틀곡 `미스테이크(Mistake)`를 포함한 총 5곡의 신곡을 발매, 더욱 진일보한 밴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라이브 무대에서 더욱 진가를 발휘하는 드럭 레스토랑은 서울을 비롯해 부산, 광주, 대구의 팬들을 찾아가며 매달 한차례의 단독 공연을 이어간다. 특히 광주와 대구는 단독 공연으로는 처음 방문하는 도시인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투어를 통해 드럭 레스토랑은 최근 발표한 싱글앨범 [Drug Restaurant]의 수록곡들은 물론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기존의 히트 넘버들과 정준영의 솔로곡도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찌든 일상 속의 ‘치유’와 ‘탈출’이 되어줄 드럭 레스토랑의 공연은 그 어떤 약국의 약보다 더 쾌적한 처방을 제시하며 이들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에너지 넘치는 유쾌한 시간을 선사해줄 것이다.
드럭 레스토랑의 콘서트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되며 이후 상세한 정보는 프라이빗커브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