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자 라이프 스타일 다양...건설사 평면 개발 힘써 경쟁력확보 주력
이지더원 주방 및 욕실 특화, 광폭거실·선반형 실외기실·로비특화 등 특화적용평면 선보여
특화 설계를 도입한 특화평면 아파트가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특색 있는 설계로 공간효율성을 높인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과거 건설사들은 중소형 4bay 평면과 수납공간 강화 등 특화 평면을 적용해 과거 아파트와 차별성을 둔 주거 공간을 선보였다. 하지만 현재 이러한 특화 평면은 한계점에 도달했고 브랜드별 차별화된 특화상품이 아닌 평준화된 상품으로 전략해버렸다. 즉 특화 평면 설계가 다시 획일화된 아파트 평면으로 회귀되어버린 것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고객의 요구가 다양해지고 아파트 분양물량이 대폭 늘어나면서 경쟁도 치열해 얼마나 시장의 트렌드와 수요자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느냐를 성공의 열쇠로 보고 있다"며 "때문에 건설사들도 수요자들의 입장을 고려한 평면개발에 힘을 쏟고 있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변화를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지더원은 부동산 시장 트렌드와 수요자가 원하는 주거 공간을 연구, 아파트 실내 공간에서 특화공간이라 할 수 있는 요소의 특징 및 특성을 파악했다. 그 결과 이지더원은 업계 최초로 기둥 없는 광폭거실 평면을 선보였다. 기둥 없는 광폭거실 평면은 침실과 침실 사이의 벽체를 개방 또는 설치했던 기존 가변형 벽체의 상식의 틀을 깨는 혁신적인 공간 분할 개념이다. 거실공간과 침실과의 확장이 구조기둥 또는 구조벽체 없이도 가능하도록 해 입주민 라이프 스타일 따라 다양한 공간 연출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기존 중소형 아파트의 협소한 현관공간을 개선해 길이 2M에 달하는 여유 있는 현관 공간을 구성했다. EG the1의 광폭거실은 한국저작권협회에 등록(제 C-2014-014370 호)되어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진주 초장지구에서는 또 다른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한식과 양식이 공존하는 주방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보조주방을 따로 제공한다. 또한 바쁜 아침 부부의 생활패턴을 고려한 분리형 욕실도 선보인다. 분리형 욕실은 각 샤워기 및 욕조, 좌변기, 세면대의 공간을 분리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내부 인테리어 뿐 아니라 외부에도 이지더원의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로비공간을 기존크기의 두 배 이상 확대하고 전면에서 진입하는 일반방식이 아닌 측면 진입방식으로 구성했다. 높이 3.5m에 달하는 천정고와 호텔 리셉션(reception) 공간개념을 도입해 기존 아파트 로비 인식의 틀을 과감하게 탈피하였다.
이 가운데 EG건설이 진주시에서 특화평면 설계가 적용된 아파트를 분양중에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G건설은 진주 동부권 중심지 초장지구에서 `진주 초장지구 이지더원`을 분양중이다. 지하1층~ 지상 최고 27층, 6개동, 전용면적 73~113㎡, 총 54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진주시의 경우 전체 91만1780가구 규모의 아파트 중 10년이상 노후 아파트가 49만6135가구로 전체 54%를 차지하고 있어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와 신 평면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진주 초장지구 이지더원은 저작권 특화상품인 광폭거실, 선반형 실외기실, 고급특화로비가 모두 적용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주방 및 욕실 특화도 선보일 예정이며, 아파트로 입주민들의 거주 형태에 따라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며, 효울적인 공간활용도 가능하다. 또한 입주민들의 편리한 원스톱라이프를 위해 어린이 놀이터, 경로당, 어린이집, 주민운동시설, 작은도서관등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제공된다.
분양관계자는 "특허 기술은 대부분 대형건설사가 내세운 것이 많았지만 중견건설사도 기술 능력과 시공 능력이 대형건설사 못지 않게 높아지고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특허 상품 발표하면서 주택 시장에 선두를 이끌고 있다"며 "이지더원은 대표 브랜드 아파트로 거듭나 주택 시장 트랜드를 앞서는 차별적인 특화 설계를 더욱 연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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