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16.86

  • 2.00
  • 0.08%
코스닥

685.42

  • 3.86
  • 0.57%
1/3

롯데그룹 "호텔롯데 7월 상장, 물리적으로 어렵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롯데그룹이 검찰의 대대적인 수사를 받으면서 당초 7월로 예정됐던 호텔롯데 상장이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롯데는 "1월에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한 호텔롯데는 오는 7월까지 상장작업을 마무리해야 하지만 현재 투자자보호를 위한 변경신고 등 절차 이행이 물리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호텔롯데 상장은 일본 주주의 지분율을 낮추고 주주 구성을 다양화하는 등 롯데그룹 지배구조 개선의 핵심 사안이므로 향후 방안에 대해 주관사와 감독기관과 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롯데는 이달 초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의 롯데면세점 입점 로비 연루 의혹이 불거지자 호텔롯데의 상장을 7월 21일로 한차례 연기한 바 있습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