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아, "목소리 때문에 중·고등학교 때 남자애들이 많이 놀렸었다"

`K팝스타` 출신 가수 이진아가 목소리를 언급했다.
이진아는 10일 방송된 SBS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진아는 "목소리 때문에 속상한 적도 있었냐"는 DJ 최화정의 질문에 "속상한 적도 있는데 축복이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진아는 아기 같은 목소리로 인해 학창시절 놀림을 많이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K팝스타` 출연 당시 이진아는 "목소리 특이하단 소리 많이 들었다"며 "예전에 중학교, 고등학교 때 남자애들이 많이 놀렸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진아는 "목소리에 대해서는 이제 생활하는데 불편함은 사라졌다. 제가 만든 노래를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