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기온이 오늘보다 더 올라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수요일인 8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아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북 북부와 남부 내륙에 오후 한때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올 것으로 보인다.
강원 영서 북부는 새벽에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는 밤부터 9일 새벽 사이에 비(강수확률 60%)가 예보됐다.
서울, 경기 북부와 그 밖의 강원도 지역에서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비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예상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이나 `보통`으로 예상됐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