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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녀시대' 왕대륙, 내한 무대인사 전석 매진..."첫사랑 아이콘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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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배우 왕대륙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이달 5일과 6일 양일간 내한하는 왕대륙의 무대인사가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영화 `나의 소녀시대`를 통해 아시아의 첫사랑으로 떠오른 왕대륙이 내한을 확정한 가운데 1일 무대인사 상영관의 예매가 오픈 되자마자 3700석 전 좌석이 매진을 기록하며 이례적인 팬덤을 다시금 확인시켰다. 많은 관객들과 가장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방법으로 이틀 동안 총 14회의 무대인사를 진행하는 왕대륙은 5일 오후 5시 30분부터 네이버 V앱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에 왕대륙은 V앱 사전 예고 영상을 통해 서툰 한국말로 "`나의 소녀시대` 사랑해주셔서 너무 기쁩니다. 제가 여러분을 만나러 한국에 가요. 저의 소식을 네이버 V앱 무비채널에서 알 수 있으니 관심 가져 주세요"라고 전해 기대를 모았다.

한편 대만 역대 흥행 1위 기록은 물론 중국, 홍콩, 싱가포르를 이어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나의 소녀시대`는 1994년 대책 없이 용감했던 학창시절, 유덕화 마누라가 꿈인 평범한 소녀 린전신과 학교를 주름잡는 비범한 소년 쉬타이위의 첫사랑 밀어주기 작전을 담은 작품이다.(사진=네이버 V앱 사전 예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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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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