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레이양이 tvN 새 금토드라마 `굿 와이프`에 출연한다.
1일 tvN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레이양이 `굿 와이프`에 합류한다. 비중있는 역할로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레이양은 그동안 MBC `운빨로맨스` 등을 통해 카메오로 활약해왔다. 그러나 정극 연기에 도전하는 것은 `굿 와이프`가 처음인 만큼, 과연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굿 와이프`는 승승장구하던 검사 남편이 스캔들과 부정부패 의혹으로 구속되고, 결혼 이후 일을 그만 뒀던 아내가 가정의 생계를 위해 로펌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법정 수사극이다. 유지태, 전도연, 윤계상이 출연을 확정했다.
한편, `굿 와이프`는 `디어 마이 프렌즈` 후속으로 7월 8일 첫 방송된다. (사진=토비스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