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가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일본 상장 소식에 1일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는 전 거래일보다 5% 내린 68만4천원에 거래됐다.
이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라인이 다음달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 회사의 시가총액은 6천억엔(한화 6조원) 규모가 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이는 올해 일본 기업공개(IPO) 중 최대 규모다.
이 매체는 라인이 도쿄 증시 상장과 동시에 미국 증시 상장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