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692.64

  • 67.85
  • 1.47%
코스닥

948.98

  • 0.83
  • 0.09%
1/4

“청소해줄게” 7년간 노점상에 2억 뜯은 60대 ‘할머니 깡패’ 검거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청소해줄게” 7년간 노점상에 2억 뜯은 60대 ‘할머니 깡패’ 검거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시장의 노점상을 상대로 주변 청소 등을 빙자해 7년여 동안 2억여원을 갈취한 60대 여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지난 달 31일 노점상을 하는 피해자 200여명으로부터 주변 청소를 빙자해 하루 500∼1000원씩 7년여 동안 2억원을 갈취한 혐의(특수공갈)로 K(66·여)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K씨 등은 2009년 8월 5일부터 지난달 5월 23일까지 여수시 교동 모 은행 주변에서 채소 노점상을 하는 피해자 200여명을 상대로 하루 500∼1000원씩 7년여 동안 모두 2억여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돈을 내지 않으면 앞을 가로막고 판매 중인 채소를 발로 차는 등 장사를 방해하는 수법을 썼으며, 피해자들은 큰 액수도 아닌데다 장사하지 못할까 봐 돈을 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보복이 두려워 진술을 피하는 피해자들을 설득해 진술을 확보한 데 이어 돈을 갈취하는 현장에서 K씨를 검거하고 갈취한 돈이 입금된 통장 거래내용을 확보해 범행을 자백받았다.

    경찰은 2008년까지 시장 관리비 등을 위해 존재했던 `부인회`가 해체된 뒤에도 이들이 부인회 행세를 하며 돈을 갈취한 것으로 보고 조사를 마무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