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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살인 용의자, 부잣집 부인 사별했다는 소식에 찾아가 범행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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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락산 살인` 용의자 김 모 씨가 경찰에 자수했다.
    김 씨는 지난 29일 오전 수락산에서 일면식 없는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같은 날 오후 6시께 경찰에 자수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2001년, 60대 여성을 살해하고 현금을 챙겨 달아난 혐의로 15년을 복역한 전과가 밝혀졌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자신이 살았던 경북 청도군에서 부잣집으로 소문난 부인 A씨가 남편과 사별했다는 소식을 듣고 2001년 1월 A씨를 찾았다.
    당시 김 씨는 A씨의 집에 침입해 누워 있다가 A씨에게 들켜 쫓겨난 것으로 전해졌다.
    일주일 후 흉기를 들고 A씨의 집을 다시 찾은 김 씨는 안방에 누워 있던 A씨를 흉기로 11차례 찔러 숨지게 한 뒤 현금 2만 원을 챙겨 달아났다가 경찰에 검거됐다.
    A씨는 강도살인죄로 15년을 복역하고 올해 1월 19일 출소했지만 또다시 살인을 저지르며 무거운 죗값을 치르게 됐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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