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지난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사우디아라비아 킹사우드대학교와 도로교통분야 연구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2일 사우디에서 황교안 국무총리와 살만 사우디 국왕이 참석한 가운데 5개 분야 정부 간 합의문이 체결된 데 이은 것으로 중동 지역에 한국의 앞선 도로교통 기술을 알리는 것입니다.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활발하게 하는 등 양국 간 우호와 협력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도로교통 분야에서 국제적 연구활동을 촉진하기로 했습니다.
고속도로 정책과 자금 조달, 도로교통 분야의 건설 기술, 유지관리기술 및 연구개발, 도로교통 분야의 사업 개발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교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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