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과 여름은 가벼운 모임 약속부터 피크닉이나 여행, 심지어 각종 음악 페스티발까지 그야말로 외출이 잦아지는 시즌이다. 이럴 땐 T.P.O에 맞는 스타일링을 갖춰 그 날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필요가 있다. 특히 여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아이템인 가방은 스타일에 화룡점정을 더해 준다.
▶ 피크닉이나 여행 등 기분 좋은 외출엔 이런 스타일~
도저히 밖에 나가지 않고 버틸 수 없는 기분 좋은 날씨의 연속이다. 이럴 때 한강에 돗자리를 깔고 피크닉을 즐긴다거나 차를 타고 가벼운 여행길에 떠나고자 한다면, 내추럴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여성스러운 원피스에 컬러로 포인트를 준 미니백을 매치해보자.
특히 올해 트렌드 컬러인 핑크 컬러의 토트 미니백은 사랑스러운 느낌을 더해주기 제격이며, 어떤 스타일과도 조화롭게 어울리는 네이비 컬러 또한 다양한 룩에 매치하기 좋다. 여기에 시계나 팔찌, 선글라스 등 액세서리로 좀 더 완성도 있는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원피스: 온앤온, 시계-선글라스-가방: 라빠레뜨, 샌들: 닥터마틴)
▶ 재즈, 락, 힙합 등 신나는 페스티벌 외출엔 이렇게~
이미 지난 4월부터 가을 초까진 전국적으로 음악 축제가 가득하다. 봄엔 재즈부터 인디 밴드 등의 공연이 이어지고 있으며, 여름은 각종 락, 힙합 페스티벌로 전국이 들썩일 예정이다.
이런 음악 축제엔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룩을 연출하는 것이 좋은데, 메시지가 담긴 티셔츠와 가죽 레깅스 등으로 시크한 무드를 더해보면 좋다. 또한 페스티발엔 걷거나, 뛰는 등 활동성이 많아지기 때문에 가방은 최소한의 소지품만 넣을 수 있는 크로스백을 선택하자. 특히 스터드나 로고 디자인으로 포인트 준 가방을 선택하고, 뜨거운 자외선을 차단해줄 트렌디한 미러 선글라스도 빠질 수 없다. (티셔츠: 락 개러지, 가죽 레깅스: 브로큰맨션, 선글라스 및 가방: 라빠레뜨, 샌들: 닥터마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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