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한 여름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요즘,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곳을 찾아 떠나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보기만 해도 상쾌한 바닷가, 푸르른 녹음과 그늘이 있는 수목원 등 피서를 위한 준비로 분주한 사람들에게 스타일리시하게 더위를 날 수 있는 트렌디한 패션 아이템을 소개한다.
여름이라고 해서 매일 똑같은 반팔, 반바지 등의 진부한 패션 스타일은 본인은 물론 보는 이도 지루하게 느낄 수 있다. 린넨과 메시 등 다양한 소재를 스트라이프 패턴에 믹스매치한 유니크한 탑은 무더위 속에서도 실용성과 개성을 담은 포인트 아이템으로 좋다. 여기에 스킨톤의 롤업 반바지를 매치하면 더욱 청량감 가득한 데일리 캐주얼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심플한 화이트 셔츠에 아기자기한 자수를 더해 귀여운 분위기를 살린 탑과 청아한 파스텔 블루 컬러가 돋보이는 와이드 데님 팬츠의 조화는 센스 넘치는 썸머 룩이 연출된다.
매력적인 포인트 액세서리와 슈즈는 트렌디한 룩과 함께 빠질 수 없는 썸머 잇 아이템이다.
어디에서나 톡톡 튀는 메탈릭한 소재를 사용한 클러치를 비롯해 아름다운 살몬컬러의 반지갑과 라일락 컬러의 미니백은 밋밋한 스타일링에 싱그러운 생기를 불어넣어 줄 것 이다. 여름하면 빠질 수 없는 코르크 소재의 웨지힐 슬리퍼와 순백의 심플한 맛이 있는 스니커즈는 청순하고 페미닌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사람들의 잇 아이템으로 안성맞춤이다.
산뜻한 코럴 컬러가 포인트인 시원한 소재의 메탈 시계는 색다른 무드를 연출하고 싶은 날 시도해 볼 수 있는 아이템이다. 시계 케이스 크기에 따라 클래식과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자연을 모티브로 한 목걸이와 반지는 편안하고 내추럴한 데일리 룩에 활력을 더해줄 것 이다. (사진=구호, 골든듀, 닥스 레이디스, 닥스 액세서리, 락포트, 레니본, 로즈몽 바이 갤러리어 클락, 벤시몽, 안나크루아, 펜디 바이 갤러리어 클락, 헤지스 액세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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