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차 댄스그룹 ‘코요태’ 의 멤버 김종민이 ‘이웃사이다’에 출연한다.
28일 방송예정인 최근 KBS 1TV ‘이웃사이다’의 촬영 현장에서는 동대문구의 한 아파트를 찾아 MC들이 다양한 주민들을 직접 만나고 미션에 참여할 참가자를 선정한 뒤 이웃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특히 한 미션 참가자는 현란한 기타 연주 실력을 자랑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띄웠고 박수홍과 윤정수는 참가자와 김종민의 합동공연을 제안했다.
이에 미션 참가자는 김종민이 속해있는 그룹 ‘코요태’의 노래 ‘만남’을 즉석에서 연주했다.
그러나 김종민은 첫 소절부터 키를 맞추지 못하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코요태의 노래 담당은 신지다”라며 변명(?)을 해 촬영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김종민은 2012년도에 1월에 발매한 ‘코요태’의 노래 “했던 말 또 하고”의 전체 3분 15초 중 김종민의 파트는 단 30초, 심지어 15초는 ‘코요태‘의 멤버 빽가랑 같이 불렀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종민이 등장하는 `이웃사이다`는 5월 28일 토요일, KBS 1TV에서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