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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엔터테인먼트 네오즈 댄스팀 vs 밴드팀, 선배들의 평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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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엔터테인먼트의 차기 데뷔 기회를 놓고 경쟁을 벌이는 댄스팀과 밴드팀이 FT아일랜드와 AOA의 평가를 받는다.

엠넷은 댄스팀 대 밴드팀의 대결을 다룬 장르 파괴 서바이벌 프로그램 ‘디오비(d.o.b)’ 3회 예고편을 최근 공개했다. 영상에는 댄스팀과 밴드팀이 두 번째 미션인 ‘FNC엔터테인먼트 선배 아티스트들의 마음을 사로 잡아라’를 수행하기 위해 전쟁 같은 경연을 펼치는 장면이 담겨 있다.

댄스팀과 밴드팀은 두 번째 미션에 도움을 줄 멘토로 각각 FT아일랜드와 AOA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다른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배 아티스트들은 오랜 시간 무대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따끔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댄스팀의 연습실을 찾은 FT아일랜드 이재진은 “관객들이랑 호흡이 아쉽다”고 밝혀 멤버들을 긴장케 했다.

댄스팀은 “다음 FNC의 신인그룹은 우리”라면서 “댄스팀의 무서움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에 맞서는 밴드팀 역시 “마음을 사로잡는 무언가가 있다”는 AOA 유나의 칭찬에 힘입어 “이길 자신이 있다. 꼭 이기겠다”는 야무진 포부를 밝혔다.

FT아일랜드와 AOA의 표를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댄스팀과 밴드팀의 두 번째 미션을 다룬 ‘디오비’ 3회는 25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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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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