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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올슉업' 나탈리로 변신…결혼 후 첫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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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신부` 박정아의 뮤지컬 ‘올슉업’ 포스터 비하인드 컷이 전격 공개됐다.

23일 소속사 젤리피쉬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정아의 포스터 비하인드 컷을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박정아는 강렬한 레드 드레스에 화사한 미소를 더해 긍정적이고 밝은 나탈리의 성격을 한눈에 표현하고 있다. 특히 타이트한 실루엣의 원피스에도 박정아는 완벽한 몸매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뮤지컬 ‘올슉업’에서 박정아는 아버지가 운영하는 자동차 정비소에서 일하면서 언젠가 자신을 구원해 줄 운명적인 사랑을 기다리는 순수한 마음을 가진 소녀 나탈리를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극 중 오토바이를 맡기러 온 엘비스에게 한눈에 반한 후 그의 마음을 얻기 위해 남장까지 마다하지 않는 적극적인 캐릭터. 당차고 밝은 나탈리의 이미지는 박정아와 높은 싱크로율을 더해 캐스팅 소식에서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비하인드 컷만으로도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박정아는 결혼 후 뮤지컬 ‘올슉업’을 시작으로 활발한 연기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MBC 라디오 ‘달빛낙원’의 DJ 활동도 계속해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올슉업’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명곡으로 만든 쥬크박스 뮤지컬로 남자 주인공 엘비스 역에는 휘성과 김성규(인피니트), 최우혁이 캐스팅됐으며, 나탈리 역은 박정아와 안시하, 제이민이 맡았다. 첫 공연은 내달 17일 서울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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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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