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박성욱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을 비롯해 동반성장 협의회를 구성하는 협력사 대표 등 80여명과 `동반성장 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었습니다.
행사에는 최근 반도체 동향과 금융·경영·기술지원 등 동반성장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박성욱 사장은 "현재 반도체 업계는 기술 개발의 한계와 더불어 가상현실과 자율주행 자동차와 같은 새로운 시장 확대의 기회가 공존한다"며 "복잡성과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위기 극복과 기회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
동반성장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는 "상호 협력을 통한 기술 혁신으로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해 협의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며, "공동의 철학과 목표를 바탕으로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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