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인천유나이티드 |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이 10경기 째 이어지고 있는 무승 고리를 끊고 시즌 첫 승리 신고에 도전한다.
김도훈 감독이 이끌고 있는 인천유나이티드는 오는 22일 오후 4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1라운드에서 광주FC를 상대로 올 시즌 여섯 번째 홈경기를 치른다.
개막 후 4무 6패로 아직까지 승리가 없는 인천은 광주전 이후 약 3주 동안 A매치 휴식기에 돌입하기 때문에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인천은 `벨기에 폭격기` 케빈이 경고 누적으로 나설 수 없어 그의 공백을 이효균과 진성욱 등이 메울 전망이다.
지난 10라운드 상주상무전(2-4 패)에서 대량 실점을 내주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던 수비에서는 요니치, 조병국 등이 광주의 베테랑 공격수 정조국을 상대로 철옹성의 위력을 발휘할 준비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