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춘할망` 김고은, 김희원, 양익준이 `해피투게더3`에 출격한다.
영화 `계춘할망`에서 12년의 과거를 숨긴 채 집으로 돌아온 손녀 혜지 역을 맡은 김고은과 석호 역의 김희원, 충섭 역의 양익준이 19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숨겨둔 예능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이번 `계춘할망` 팀의 예능 동반 출연은 김고은의 데뷔 후 첫 예능 도전이며 남다른 예능감을 인정받은 김희원과 양익준이 지원사격을 나선 것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김희원은 `무한도전`, `SNL`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수줍은 매력과 당당한 외모 자신감 등 뛰어난 예능감을 자랑한 바 있다. 양익준 또한 `강심장`을 통해 남다른 댄스실력과 입담을 자랑하며 몸 사리지 않는 열정을 보여준 바 있다.
또 이날 방송에는 특별 게스트로 가수 김흥국까지 출연해 `계춘할망` 출연 배우들과의 입담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김고은, 김희원, 양익준은 이번 `해피투게더3` 출연을 통해 영화에 대한 유쾌한 에피소드를 전할 예정이다.
`계춘할망`은 12년의 과거를 숨긴 채 집으로 돌아온 수상한 손녀 혜지와 오매불망 손녀바보 계춘할망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 감동 드라마로 19일 개봉했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1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