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시청률 8.5%(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수목극 1위를 지켰다.
지난 18일 방송된 `굿바이 미스터 블랙` 19회에서는 지원(이진욱 분)의 상태가 나빠지는 가운데 스완(문채원 분)과의 사랑은 깊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원이 은도(전국환 분)의 본명과 과거를 조사하는 사이 은도는 건강악화의 이유로 불구속 기소가 결정되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지원은 선재(김강우 분)를 찾아가 결정적 증거인 만년필을 달라고 부탁했지만 선재는 냉정하게 돌아섰다.
은도는 선재에게 마리(유인영 분)를 이용해 협박하며 모든 죄를 뒤집어쓰라 종용했고, 고민하던 선재는 자백한다. 선재의 재판이 열리는 날, 지원이 만년필을 찾다 은도 부하들의 습격을 당해 쓰러지는 모습에서 19회가 끝나면서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황미나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19일 밤 10시에 최종회가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