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화이글스 |
한화이글스는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를 비롯한 주요 선수들의 나노블럭 상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한화이글스 홈구장인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와 정근우, 김태균, 이용규, 권혁 선수 등 총 5종류로 구성됐으며, 나노블럭 제조업체인 ㈜엠엔케이엔터와 세계적인 나노블럭 디자이너 크리스토퍼 탄(Christoper Tan)이 함께 디자인에 참여했다.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나노블럭은 구장의 중앙 전광판에 설치된 구장명 사이니지를 비롯하여 좌측에 위치한 대형 전광판 등 구장의 주요 시설물을 작고 귀여운 이미지로 표현했다.
또한 팬들의 니즈를 반영해 제작한 정근우, 김태균, 이용규, 권혁 선수의 나노블럭은 선수별 포지션의 특성과 외모의 특징을 형상화했으며, 각 제품별로 300피스 내외로 구성해 누구나 쉽게 조립이 가능하다.
최근 온·오프라인을 통해 취미 생활의 새로운 트렌드를 열고 있는 나노블럭은 블럭을 쌓아 만드는 레고처럼 브릭완구의 일종으로, 각종 영화 속 등장인물이나 만화 캐릭터 등을 형상화하며 다양한 상품이 출시되고 있다.
이번 상품은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한화이글스 공식 온라인쇼핑몰 과 소셜커머스 업체인 쿠팡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판매 금액은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나노블럭이 3만2800원, 선수별 나노블럭은 각 9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