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파워텍이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조달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18일 장 초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보성파워텍은 전날보다 13.15% 내린 1만2천550원에 거래됐다.
보성파워텍은 전날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서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조달을 검토 중"이라며 "1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보성파워텍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동생인 반기호씨가 부회장으로 재직 중으로, 시장에서 대표적인 `반기문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