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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지민 ‘컴백’ 발목 잡나? ‘비판과 질타’ 위험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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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지민은 정상적으로 AOA를 통해 컴백할 수 있을까.

설현 지민에 대한 비판 여론이 고조되면서, 그녀들이 소속된 AOA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비단 설현 지민 뿐 아니라, 다른 걸그룹 멤버들의 ‘역사 검증(?)’도 이뤄져야 한다는 ‘황당한’ 목소리 마저 나오고 있을 정도다.

그만큼 연예인들의 역사의식 부재에 대한 팬들은 물론이고 누리꾼들의 분노가 고조되고 있는 셈이다.

지민과 설현은 AOA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채널AOA’에 출연, 국사 문제를 푸는 도중 안중근 의사를 안창호 선생이라고 적는가 하면, 김두환의 일본식 발음인 ‘긴또깡’이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였다.

설상가상으로 최근 알파고와의 바둑 대진으로 화제였던 이세돌 역시 ‘노세돌’로 적으며 역사의식에 허점이 있는 정도가 아니라 총체적으로 ‘무식한 것 아니냐’는 비판과 질타를 받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오는 18일 컴백을 두고 있는 AOA가 정상적으로 팬들의 응원 속에서 힘찬 날개짓을 할 수 있을지 고개를 갸우뚱하는 목소리가 높다. 부랴부랴 사과문을 남겼지만 사태를 무마하기엔 역부족이다.

이런 가운데 설현 지민이 논란 전 제작진에게 편집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특히 제작진은 이들의 편집 요청을 거부하고 그대로 방송에 내보낸 것으로 전해져 시청률에 급급했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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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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