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94.46

  • 12.34
  • 0.50%
코스닥

693.73

  • 10.38
  • 1.52%
1/4

'고용 위기' 조선업계,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신청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13일 고용노동부에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을 신청했다.
특별고용지원업종 제도는 고용 사정이 급격히 악화할 우려가 있는 업종을 지정해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고용안정 대책이다.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되면 사업주는 고용유지 지원금 등 각종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실업자는 90~240일간 주어지는 실업급여 지급 기간이 120~270일로 확대된다.
또 지급액 수준도 실직 전 평균임금의 50%에서 60%로 높아진다. 취업성공 패키지 등 각종 전직·재취업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실업자 수가 전체 근로자의 5%를 넘어야 지정할 수 있는 `고용위기지역` 제도와 달리, 고용노동부 장관이 주재하는 고용정책심의회가 심의해 지정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다음 주부터 지원 필요성을 파악하기 위해 조선업계에 대한 실사에 나설 계획이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