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11일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신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의학 부문 총괄에 김명훈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김 부사장은 셀트리온 의학 부문 조직을 총괄 관리하면서 의약품 포트폴리오 구성과 임상계획, 약물 감시 업무 등을 맞게 됩니다.
김 부사장은 경복고와 카톨릭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후 2001년 한독약품에서 메디컬과 마케팅 임원을 거쳐 한국 Allergan와 한국 BMS 등에서 의학담당 임원으로 재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