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아반떼 스포츠` 1호차의 주인공으로 회사원 이정훈(30) 씨를 선정해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한 `송도 도심 서킷`에서 `아반떼 스포츠`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된 이정훈씨는 현재 건설회사에 재직중인 회사원으로 평소 모터스포츠에 관심을 갖던 중 2016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에 아반떼 레이스가 열린다는 소식에 아반떼 스포츠 구매를 결정한 모터스포츠 팬이라고 회사측은 전했습니다.
이정훈씨는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첫 출전에 아반떼 스포츠 1호차로 출전하게 돼 느낌이 좋다"며 "아반떼 스포츠는 서킷에서 다이나믹한 주행을 하기에도 적합한 차량이어서 즐겁게 경기에 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전달식이 진행된 `송도 도심 서킷`에서는 아반떼 스포츠가 모터스포츠에 데뷔하게 되는 2016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 Korea Speed Festival) 2차전인 아반떼 레이스가 치러질 예정입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아반떼 스포츠의 1호차는 다이나믹한 주행성능을 중요시 여기는 자동차 마니아에게 전달하게 됐다"며 "아반떼 스포츠가 기존 아반떼 보다 더욱 강력한 성능과 디자인으로 다시 태어난 만큼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