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에 새 커플로 합류하는 모델 김진경이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말미 예고편에는 육성재 조이 커플이 하차하고 새롭게 합류하는 커플이 공개됐다. 예고편에는 새 신부인 김진경의 모습이 드러났고 신랑의 얼굴은 공개되지 않아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에 8일 `우리 결혼했어요` 관계자는 "김진경의 가상 남편은 매드타운 조타다. 자세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달라"라고 밝혔다.
조타는 올해 23살로 김진경과 3살 차이가 난다. 또한 그는
SBS `정글의 법칙`과 KBS2 `우리동네 예체능` KBS2 `출발 드림팀`에서 활약한 아이돌 멤버이다.
김진경은 1997년생, 20살로 2012년 `도전슈퍼모델 코리아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또한 김진경은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황재근의 모델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황재근은 이에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진경과 일을 많이 해보지는 못했지만 좋아하는 모델이다"라며 "저 뿐만 아니라 모든 디자이너들이 좋아하는 모델이다"라며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