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마이 프렌즈 고현정이 안방극장 컴백 이유를 밝혀 화제다.
디어 마이 프렌즈 고현정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디어 마이 프렌즈 고현정은 4일 "배우라면 누구나 한번은 정말 노희경 작가와 함께 일하고 싶은 마음이 다 있다"고 말했다.
고현정이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이유로 노희경 작가를 첫손에 꼽은 것.
그녀는 "그렇게 원하던 노희경 작가의 작품에 출연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에요. 의미 있고 뜻깊은 작품이라서 촬영하면서 힘든 것도 모르겠어요. 어떨 때는 `이런 날이 또 올 수 있을까`하는 생각도 해요. 제게는 참 행복한 작품"이라고 말했다.
그는 어르신들로 가득 찬 드라마에서 사실상 유일한 젊은이인 박완을 맡았다.
37살 프리랜서 번역 작가인 박완은 자신만을 바라보고 살아왔다는 엄마 장난희(고두심 분)와 애증의 모녀 관계를 보여준다. 출판사 대표 한동진(신성우), 소설가 친구 서연하(조인성)와는 젊은이들의 사랑을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