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마이 프렌즈’ 고현정이 ‘리즈시절’ 미모를 되찾았다.
고현정은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고현정은 쇄골라인이 비치는 블랙 시스루 블라우스와 블랙팬츠를 입고 한층 늘씬해진 몸매를 드러냈다. 지난해 10월 ‘후덕논란’을 불러일으켰던 화장품 론칭 행사 때와는 확 달라진 모습이다.
40대 중반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매끄러운 피부도 눈길을 끌었다. 잡티는 물론 주름하나 없는 고현정의 피부결에 “역시 피부미인”이라는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고현정은 이날 왼손 엄지에 붕대를 입고 나타나 시선을 모았다.
지난주 손과 발에 3도 화상을 입은 사실이 알려졌던 고현정은 “집에서 핫팩을 만들다가 제 불찰로 화상을 입었다. (상처가) 많이 나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