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94.46

  • 12.34
  • 0.50%
코스닥

693.73

  • 10.38
  • 1.52%
1/4

이대호, 대타 출전해 1타수 무안타… '2연승' 시애틀 AL 1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메이저리거 이대호(34·시애틀 매너리스)가 대타로 출장했으나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대호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오클랜드와 원정경기에 대타로 출전해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즌 타율은 0.250이 됐다.

이대호는 팀이 8-1로 앞선 9회 2사 마지막 공격에서 넬슨 크루즈 대신 대타로 타석에 올라 상대 투수 리암 헨드릭스를 상대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시애틀은 선발 이와쿠마 히사시를 앞세워 상대 타선을 꽁꽁 묶었다. 이와쿠마는 이날 7이닝 1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타선도 뜨거운 화력을 뽐냈다. 초반부터 레오니스 마틴의 투런 홈런과 로빈슨 카노의 솔로포로 점수를 쌓은 시애틀은 9회말 크리스 데이비스가 솔로포로 승부에 쐐기를 박으며 8-2 승리를 거뒀다.

한편,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리게 된 시애틀(15승 11패)은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단독 1위에 올랐다.


사진 = 시애틀 매너리스 공식 SNS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