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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S 2016] KAI,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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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대표 하성용, 이하 KAI)은 오는 22일(수)부터 3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3회 국내 해양·안전장비 박람회`에 참가해 수리온 헬기와 수리온 파생형 헬기인 해경헬기, 소방헬기, 산림헬기 등을 전시합니다.
수리온 헬기는 노후화된 기동헬기(UH-1H, 500MD)를 대체해 육군항공전력을 획기적으로 보강하고 국가의 헬기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06년 방위사업청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추진한 국책 사업인 한국형 기동헬기 개발사업의 결과물입니다.
우리나라는 수리온 개발로 세계 11번째 헬기 개발국이 됐으며 군을 비롯한 정부기관의 운용 확대를 위해 KAI는 다양한 후속 헬기를 개발·생산하고 있습니다.
KAI는 수리온을 기반으로 상륙기동, 의무후송, 해상작전 헬기와 같은 군용 파생형 헬기와 경찰, 산림, 소방, 해경헬기 등 관용헬기를 개발함으로써 자주국방력 제고와 외화 해외유출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향후 군용 및 관용 수리온 헬기의 운용경험이 누적되고 해경·소방 등 정부기관의 사용이 확대된다면 중남미, 동남아 등 해외로의 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KAI는 이번 국제 해양안전장비박람회가 국산헬기 수리온을 국내와 해외에 적극 알릴 수 있는 홍보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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