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 조이 우결 하차설이 자꾸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육성재 조이 우결 하차는 이런 이유 때문에 온종일 주요 포털 화제의 이슈로 떠올랐다.
2008년 `일밤`의 한 코너로 시작한 MBC TV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오민석과 강예원이 8개월 만에 하차한 가운데, 불과 2개월 만에 육성재 조이 커플도 ‘우결’에서 하차해 주목된다.
특히 하차설을 그동안 부인했던 까닭에 이번 하차를 두고 갑론을박이 뜨겁다.
지난해 6월 첫 촬영을 한 두 사람은 아이돌 그룹 멤버답지 않게 방송에서 과감하게 애정 표현을 한 까닭에 ‘쀼 커플’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26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육성재, 조이 커플이 조만간 하차할 예정”이라며 “아직 마지막 촬영은 하지 않아서 정확한 하차 시기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육성재와 조이는 지난해 6월 ‘우결’에 합류했으며, 앞서 지난 3월 하차설이 불거졌을 당시 부인한 바 있다. 제작진은 “누가 새로운 커플로 투입될지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부부로 만난 대세스타들의 결혼생활을 통해 격한 설렘을 안기는 원조 ‘로맨틱 연애지침서’로 일부 시청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