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 외신캐스터
골드만삭스, 소매금융 박차
미국의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일반적으로 상류층의 재테크 창구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주로 기업으로부터 거액을 유치하고 인수합병에 나서는 등 IB 사업 부문에 집중해왔는데요. 하지만 실적 악화에 직면한 골드만삭스가 일반인을 상대로 한 소매금융 영업에 나섰습니다.
파이낸셜타임즈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지난주 온라인은행 플랫폼 GS뱅크닷컴을 오픈하면서 1달러로도 개설할 수 있는 온라인 보통예금계좌를 선보였습니다.
파이낸셜타임즈는 이에 대해, 골드만삭스가 각종 규제가 강화되고 수익성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새로운 수익원을 개발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골드만삭스는 160억 달러에 제너럴일렉트릭의 온라인뱅킹 부문을 인수했는데요, 이 당시부터 골드만삭스가 소매금융 사업 확장에 나설거라는점은 예고됐습니다. 인수를 통해 골드만삭스는 자연스럽게 14만 5천개의 소매금융계좌를 확보한 바 있습니다.
골드만삭스의 보통예금 금리는 연간 1.05%가 될 전망인데요, 이는 기존의 소매금융시장에서 강자의 지위에 있는 씨티그룹과 JP모간 BOA등 경쟁사들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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