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동해항 3단계 북방파제 축조공사 2공구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사는 강원도 동해시 송정동 일대에 방파제 1,700m를 새로 건설하는 것으로 포스코건설은 2공구 1,000m를 담당합니다.
총 사업비는 1,465억원으로 오는 6월 착공해 1,350일 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은 "동해항이 환동해권 물류중심의 거점항만이 되는데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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