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중순부터 상반기 취업 면접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2016년 상반기 국내 500대 기업 중 대졸 신규 공채를 진행하는 기업은 35%에 불과해 취업 준비생들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어렵게 얻은 면접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은 ‘취준생’이라면 면접 전형 대비와 긍정적인 인상을 주는 면접 메이크업도 활용해볼 수 있다.
바닐라코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날카로운 인상, 칙칙한 피부 등 부정적인 인상을 주는 단점이라도 메이크업을 활용하면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다”며 “숍을 이용하지 않고도 사진이나 거울을 보며 자신의 얼굴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면 자신에게 맞는 화장법을 찾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 또렷한 눈매로 면접관과 아이컨택 지수 높이기
일대일로 진행되는 면접에서는 면접관과의 적절한 아이컨택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어야 한다. 눈이 작거나 밋밋한 눈매로 자신감이 떨어진다면 속눈썹을 강조해 또렷한 인상을 만들 수 있다.
바닐라코 서울 폭스 테일 마스카라는 굴곡진 브러시가 속눈썹을 코팅하듯 말아 올려 하루 종일 처짐 없이 선명한 눈매를 만들어 준다. 마스카라에 포함된 슈퍼 라이트 볼륨 파우더는 눈에서 나오는 유분을 커버해 번짐 없이 깔끔한 눈매가 유지되도록 한다. 또 베이스, 볼륨, 픽서 마스카라의 기능을 모두 갖춰 바쁜 면접 준비 중 가장 세심함을 요구하는 아이 메이크업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 피부 톤업 하나로도 화사한 인상 연출
인적성검사부터 PT 면접, 역량 면접, 실무 면접을 하루에 몰아서 진행하는 기업도 있다. 하루 동안 이어지는 면접에 피부 다크닝이 고민된다면 본격적인 베이스 메이크업 전 톤업 크림으로 피부 톤을 보정할 수 있다.
바닐라코 화이트 웨딩 드림 크림은 펄과 같은 광택을 표현하는 마이크로 블루밍 파우더가 즉각적인 화이트닝 효과를 주어 한 단계 밝은 피부톤에서 메이크업을 시작하도록 돕는다. 투명하고 환한 피부는 생기 있는 이미지를 연출해 호감 가는 인상을 가져다 줄 수 있다. 또 몸 속 수분을 구성하는 요소인 히알루론산이 포함되어 하루 종일 피부에 보습감을 선사한다.
▲ 밋밋한 얼굴도 컨투어링 효과로 입체형 얼굴 변신
다수의 경쟁자와 함께 진행되는 다대다 면접에서는 면접관에게 오래 기억될 수 있는 인상을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 다소 입체감이 부족한 이목구비를 가졌다면 음영을 살린 컨투어링 메이크업을 이용해 입체적이고 또렷한 얼굴로 거듭날 수 있다.
나스 컨투어 블러쉬는 믹스해서 사용하기 좋은 2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자연스러운 색 표현이 가능하다. 어두운 컬러를 이용해 광대 아래부터 헤어라인까지 음영감을 주고 밝은 컬러로 광대 윗부분부터 쓸어주면 얼굴이 갸름해 보이는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콧대와 이마, 볼 등에 하이라이터를 사용하면 오뚝한 콧대와 볼륨 있는 이마를 가진 입체형 얼굴로 변신할 수 있다.
▲ 립 컬러 하나로 분위기 전환 성공
PT 면접에서 본인의 전문성을 집중적으로 보여주고 싶다면 립 컬러를 포인트로 활용하는 것도 전략이다. 입생로랑 베르니 아 레브르 팝 워터는 입술에 바르는 즉시 선명한 컬러가 발색되는 워터 틴트다. 고농도 보습 성분을 포함해 지원자가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동안에도 물기를 머금은 듯 촉촉한 입술이 유지된다. 면접 바로 직전에 사용하면 메마른 입술에 즉각적으로 촉촉함을 선사한다.
▲ 브라운 컬러 아이브로우로 신뢰감 주는 눈썹 변신
진한 눈썹이나 산이 높은 눈썹은 자칫 강한 인상을 줄 수 있다. 이 경우 조르지오 아르마니 아이 앤 브로우 마에스트로로 자연스럽게 눈썹의 결을 살려 보완할 수 있다. 눈썹 선을 정리한 후 짙은 갈색의 아이브로우로 사이사이 빈틈을 채워주고 밝은 갈색의 눈썹 전용 마스카라로 눈썹 결을 정돈해주면 부드러운 인상을 주는 아이브로우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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