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스키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대한민국 스키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석원 전 쌍용그룹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습니다.
김석원 전 쌍용그룹 회장은 1975년 국내 최초로 근대식 설비를 갖춘 스키장인 용평리조트를 건설해 알파인 월드컵 대회 등 국내외 대회를 개최하고, 1983년부터 20년간 대한스키협회 회장사로 참여하며 대한민국 스키의 위상 확립과 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김석원 회장님께서 초기 스키시설 도입은 물론 스키협회 회장사로서 쏟아주신 노력과 열정으로 대한민국 스키 경기력이 향상되고 평창동계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