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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22일 넥센 홈경기서 시구 및 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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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DSP미디어

넥센히어로즈는 오는 22일 오후 6시3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LG트윈스와의 경기에 5인조 걸그룹 `에이프릴`의 양예나와 이나은을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

이날 에이프릴의 양예나가 시구를, 이나은이 시타를 실시한다. 경기 전 애국가는 이진솔이 부를 예정이다. 클리닝타임에는 그라운드에서 넥센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시구를 맡은 양예나는 "생애 첫 시구를 고척 스카이돔에서 하게 되어 너무 설레고 기쁘다. 넥센히어로즈 선수들에게 승리의 기운을 전해 드릴 수 있도록 멋진 시구를 보여 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클럽데이`를 맞이해 `MB 크루`와 `RUN DJ 크루`에서 활동하고 있는 `DJ Riz-One`이 경기 전 신나는 디제잉으로 선발 라인업을 소개하며, 경기 중에는 치어리더에게 클럽 댄스를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경기 종료 후 30분 동안 암전 상태의 고척 스카이돔에서 화려한 조명쇼와 DJ 쇼가 펼쳐지며, 이날 DJ파티에 참가한 팬들에게는 클럽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는 야광 소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넥센히어로즈는 이번 시즌 동안 매달 1회씩 다양한 음악 장르와 컨셉으로 클럽데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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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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