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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7년형 쏘나타 출시..."대표 중형세단 입지 굳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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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7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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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는 대표 중형세단인 쏘나타를 2017년형 모델로 새 단장해 오늘부터 본격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2017년형 쏘나타는 영 패밀리 고객을 위한 편의 사양이 집중 구성된 `케어 플러스`(CARE+) 트림을 신설하고, 1.6 터보 `스포츠 패키지`를 새롭게 추가 운영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입니다.

    케어 플러스 트림에는 후측방 접근 차량을 감지해 경보해주는 최첨단 충돌 예방 시스템인 스마트 후측방 경보시스템(BSD)과 함께 전방 주차 보조시스템(PAS), 열선 스티어링 휠, 자외선 차단 앞유리 등 여성운전자들이 선호하는 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됐습니다.

    또 `스포츠 패키지`는 듀얼 싱글팁 머플러, 18인치 미쉐린 타이어 & 스포츠 알로이휠, 서스펜션 튜닝, LED 리어콤비램프 또는 HID 헤드램프로 구성됐습니다.

    현대차는 4월 한 달간 2017년형 쏘나타를 출고하는 고객에게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또는 5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2017년형 쏘나타 출시가 대표 중형세단의 입지를 다시 한번 다지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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