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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로우' 작가 전선욱, 공개 발언 "정형돈한테 좀 서운한 점 있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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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인기 웹툰 `프리드로우`가 화제인 가운데 작가 전선욱의 `작가의 말`이 눈길을 끈다.
과거 전선욱은 해당 웹툰의 58화 하단에 있는 작가의 말에 개그맨 정형돈을 향한 서운함을 내비쳐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당시 그는 `작가의 말`에 "정형돈이 프리드로우가 농구만화냐고 해서 좀 서운했다"라고 남겨 관심을 모았다.
이는 정형돈이 진행하는 MBC every1 `주간 아이돌`에 출연한 한 아이돌이 해당 웹툰을 언급한 것에 대해 "그게 뭐냐. 농구 만화냐"라고 이야기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5일 공개된 `프리드로우`는 이야기 전개가 새로운 국면을 맞는 내용이 담겨 독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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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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