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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이소울, 가슴시린 애절한 발라드 ‘사랑 못할 짓이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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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디케이소울이 KBS1 일일 드라마 ‘우리집 꿀단지’ OST ‘사랑 못할 짓이야’ 가창자로 발탁되어 폭풍 가창력을 선보인다.

신곡 ‘사랑 못할 짓이야’는 사랑을 갈구하면서도 가장 어려운 일이라고 한탄하며 떠나간 사랑에 대한 아픔을 디케이소울의 애절한 보이스로 직설적으로 풀어낸 곡이다.

이 곡은 드라마 ‘최고의 사랑’, ‘오작교 형제들’, ‘내 마음이 들리니’, ‘빠담빠담’ 등 수많은 OST를 프로듀싱 한 강우경이 작사를 맡고, ‘천명’, ‘프로듀사’, ‘송곳’, ‘응답하라 1988’ OST에 참여한 작곡가 최성호가 곡을, 편곡은 KAYA가 마무리했다.

서정적인 건반의 멜로디와 현악 4중주의 슬픈 선율이 어쿠스틱 기타와 어우러져 전개되고 있는 ‘사랑 못할 짓이야’는 디케이소울의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가창을 통해 듣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노래로 완성됐다.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어머님은 내 며느리’ 등을 통해 OST 흥행 보증 반열에 오른 디케이소울은 지난 2월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OST ‘사랑한다는 말’ 발표 이후 2개월만에 OST 활동을 이어간다. 오는 16일에는 경기도 양평 보보스펜션에서 개그맨 권영찬의 진행으로 소속사 후배 민세영과 함께 ‘봄을 듣다’ 콘서트를 갖는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발표하는 OST 곡마다 반향을 불러일으킨 디케이소울의 발라드 가창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사랑 못할 짓이야’는 사랑의 아픔과 이별을 테마로 한 극 전개에 사실감을 불어 넣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우리집 꿀단지’는 학자금 대출과 최저 시급 알바 끝에 사회에 떠밀리듯 나온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일일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고수하고 있다.

KBS1 ‘우리집 꿀단지’ OST Part.18 디케이소울의 ‘사랑 못할 짓이야’는 14일 정오 국내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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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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