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지상욱 후보가 당선 확정후 아내 심은하에 애정을 드러냈다.
중구·성동구 을 새누리당 지상욱 당선자는 14일 아내 심은하에 대해 "집사람 저를 지지하고 도와주는 가장 큰 후원자이자 친구"라며 "정치인 지상욱의 아내라기 보다 남자 지상욱의 아내다. 항상 후원해주었기 때문에 열심히 뛸 수 있었다"고 고마워했다.
이어 지상욱은 "내조라는 게 꼭 앞에 나서서 해야 하는 건 아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과 용기를 주고 자문해준 덕에 홀로 설 수 있었다"면서 심은하에 애정을 과시했다.
지상욱은 "(처음 국회의원으로 당선 돼)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국민 편에 서서 열심히 일하겠다. 도시공학 전문가로서 중구·옥수·금호 지역을 미래 신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