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건설이 부천시 중동에 공급하는 `신중동역 헤리움 메트로타워`가 최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중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41-3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이 타워는 지하 6층~지상 25층 1개동 규모로 오피스텔 A, B, C타입 총 540실과 섹션오피스(업무시설) 180실, 근린상가로 구성된 업무복합타워이다.
7호선 신중동역과 가까이 있는 `신중동역 헤리움 메트로타워`는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부천?중동?송내IC도 인접해 있다. 또한 중동신도시 `골든7스트리트`로 불릴 수 있는 입지에 위치한다. 골든7스트리트는 롯데백화점,
이마트가 위치한 7호선 신중동역과
현대백화점, 홈플러스가 위치한 부천시청역을 잇는 상가 밀집지역으로 유동인구가 약 15만 명에 달한다.
이와 함께 부천 원미구 상동에 38만㎡ 부지에 들어설 부천영상문화단지 복합개발사업이 예정되어 있다. 부천영상문화단지 복합개발사업은 작년 9월
신세계 컨소시엄이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신세계 컨소시엄은 부천영상문화단지 복합개발사업에 대해 문화, 관광, 여가 등 수도권 랜드마크 단지로 개발방향을 설정하고, 도심 문화의 거점으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전해 들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부천시청, 부천세무서, 경찰서 등의 행정시설과 부천중앙공원도 가깝다. 인근에는 부천오정물류단지(예정), 부천오정산업단지, 부평국가산업단지, 한국GM부평 등 산업단지가 위치하여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내 다양한 특화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오피스텔은 입주민 전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무인택배 시스템을 적용시킬 예정이다. 또한 단지 내 친환경 첨단시스템도 도입된다. 침실조명을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는 조명제어리모콘, 원격검침 시스템, 방범시스템, 도어락시스템, 삼성 홈네트워크 등 첨단시스템이 전 실에 적용된다.
뿐만 아니라 각층에 로비를 설계했으며, 업무공간의 개방감을 확보하였다. 또한 지상 5층과 지상 8층에 중?소규모의 공용회의실과 휴게시설을, 지상 6층과 지상 9층에는 실내 조경이 조성된 휴게시설을 마련했다. 엘리베이터 8대를 분리하고 상가전용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타워 관계자는 "모든 입주민이 이용 가능한 휘트니스 센터가 조성되고 빗물저류조 설치를 통해 입주민들의 관리비 절감까지 배려했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55번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