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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U, 中 현지 뜨겁게 달궜다…첫 데뷔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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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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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엔터테인먼트의 신예 그룹 NCT U가 중국 첫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NCT U는 9일 중국 중국 선전(심천)의 선전완춘지엔체육관에서 개최된 제 16회 `음악 풍운방 연도성전`에 특별 퍼포먼스 게스트로 초청 받았다. 중국 첫 데뷔 무대를 대규모 시상식에서 펼친 NCT U는 현지의 음악팬들은 물론,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시상식에서 NCT U는 재현, 마크, 텐, 태용, 도영과 NCT의 중국인 멤버 윈윈이 참여한 ‘일곱 번째 감각(The 7th Sense)` 무대를 공개했다. 또한 중국인 멤버 쿤, 태일, 재현, 도영이 함께 ‘WITHOUT YOU’의 중국어 버전도 선사하며 1만여 관객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음악 풍운방 연도성전`은 중국의 그래미 시상식이라 불리는 권위 있고 영향력 있는 시상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앞서 SM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한국인 최초로 `아시아 최고 프로듀서 상’을 수상해 화제가 된 만큼,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새롭게 선보이는 신인이라는 점에서 중국 현지의 반응은 그야말로 뜨거웠다.

    현지 언론사들의 취재 열기 또한 남달랐다. 시상식 전 개최된 레드카펫 행사에는 시나닷컴, 소후, 텐센트, 왕이닷컴 등 현지 150여개 매체가 참석해 취재 경쟁을 벌였고, 이를 통해 SM엔텉인먼트가 선보이는 대형 신인에 대한 중국 현지의 관심을 실감케 했다.

    또한 앞서 10일 중국의 주요 인터넷 매체인 왕이닷컴은 `음악풍운방에서 SM의 시작과 미래를 보다`라는 헤드라인으로 한국인 최초로 `아시아 최고 프로듀서 상`을 받은 SM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 `한류우상대상`을 수상한 강타, 2관왕에 오른 엑소의 수상 소식과 첫 데뷔 무대를 가진 NCT U를 소개하기도 했다. 왕이닷컴은 `SM의 시작과 미래를 볼 수 있었고 앞으로 중국에서 거둘 성과가 기대된다`는 내용의 기사를 게재했고, 이어 중국청년왕, 중국왕 등도 `SM소속 NCT U 중국 데뷔, 신개념 아이돌 탄생`이라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하며 현지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이를 통해 향후 NCT U의 중국에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NCT U는 15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하며, 16일 MBC ‘쇼! 음악중심’, 17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간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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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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