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잘 살아보세’에서 김종민이 북한 김정은을 완벽 패러디해 촬영장을 초토화시켰다.
한 탈북미녀가 “북한 김정은이 입는 잠바를 가져왔다”고 말하며 북한에서 최고 유행하는 일명 ‘장군님 잠바’를 소개했다. 이에 김종민은 “나한테 잘 어울릴 것 같다”며 장군님 잠바와 함께 방한모, 촌스러운 선글라스를 착용해 김정은을 완벽 패러디해 웃음을 줬다.
이에 ‘잘보세’식구들은 “순간 김정은이 내 앞에 있는 줄 알았다. 김종민은 인간 복사기 수준”등의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노총각 김종민과 이상민이 최근 미모의 여성들과 핑크빛 기류를 보여 화제다. 김종민은 간호사 출신의 한 탈북미녀가 간호복을 입고 등장하자 눈을 떼지 못하며 “하얀 의사복을 입으니 천사 같다. 나는 간호복 입은 여자를 좋아한다”고 폭탄발언을 하며 호감을 드러냈다. 이에 탈북미녀는 “오빠의 건강은 내가 책임지겠다”고 답하며 러브라인을 꽃피웠다.
한편 북한생활을 리얼하게 볼 수 있는 통일준비생활백서 ‘잘살아보세’는 9일 밤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